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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최고위원 후보, 청와대 인사개편안에 대한 입장
  • 기사등록 2015-01-23 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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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민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조족지혈 인사개편’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수첩’을 벗어나지 못한 ‘불통 인사’이다.

국정난맥상의 정점에 있는 김기춘 비서실장과 문고리 3인방의 유임시킨

‘견강부회 식 인사개편’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왜 국민들이 정권으로부터 등을 돌리고 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박근혜 정부를 향한 민심은 꽁꽁 얼어붙어 있다.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비선실세 의혹, 연말정산 등 증세 논란에 대해

속 시원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의 인사가 집권 기간 내내 망사가 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인사수첩’을 버리고, ‘전면적 인사쇄신과 국정쇄신’에 나서야 한다.

후속 인사는 장관 한 두 명 교체하는 수준이 아니라,

내각을 전면적으로 재구성하는 수준이 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민생경제에 실패하고, 부자감세 때문에 부족한 국고를

서민들의 고혈을 짜서 채우려는 경제팀에게는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가 “박 대통령에 직언하는 총리되겠다.”고 밝힌 만큼 후속 인사를 지켜보겠다.

2015년 1월 23일(금)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후보 기호 6번 주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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