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희철)은 어르신 건강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환경유해물질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생활수칙,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1월 21일(수) 오전 10시에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건강 100세 친환경서비스」시범사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과 노인복지관 교육담당자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관별 수요를 파악하여 친환경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행사는 어르신 눈높이 환경교육, 100세 활력! 건강정보 제공, 기운 충만!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교육은 생활 속 환경유해물질 노출로 인해 노인건강에 미치는 영향 및 예방 수칙 등 관련 정보를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이며,
건강정보 제공은 요가 강사와 함께하는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하는 건강 체조” 또는 한의사가 강의하는 “노인성 질환 예방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건강요가로 진행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지역 명창을 초빙하여 어르신들의 기운과 활력을 북돋아 줄 수 있는 판소리와 흥겨운 국악공연도 선보일 것이다.
또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복지관별 어르신을 사전에 추천 받아 남도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탐방하는「생태관광」과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청관계자는 “환경유해물질에 쉽게 노출되어 각종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데 의의를 두고 추진하는 환경복지 증진 친환경서비스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인 복지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36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