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계약한 천년초 발효음료 수출물량(10만불)은 초도물량으로 다음달 2월 중순경 선적하여 중국으로 보낼 예정이며, 이학 대표를 포함한 임원진들은 강산농원에서 생산하고 있는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HACCP 시설인증을 받은 위생적.현대적 발효음료 가공 공장시설 견학 및 발효엑기스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는 등 발효식품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중국 심양원점생물유한공사는 중국 전역의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건강식품을 유통하는 유통전문업체로 홍콩원점법인과 북경유통법인을 자회사로 둔 중국의 대형 유통법인이다.
강산농원영농조합법인은 2013년부터 한민족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심양에서 이학 대표와 첫 만남 이후 꾸준한 제품홍보와 마케팅 추진으로 지난해 11월 1차 바이어 방문을 이끌어냈으며, 이후 지속적인 상호협의를 통한 수출 협약 및 원점국제연구개발센터 한국천년초 연구개발기지 유치에 성공했다.
군 관계자는 “천년초 발효엑기스 제품을 수입하는 원점생물유한공사의 유통 규모와 중국의 건강 음료시장 확대 규모로 볼 때 매년 100만 달러 이상의 대형 수출계약이 예상 된다”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공식품들이 중국 현지인들의 기호에 맞게 개발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36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