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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나라사랑으로 가득하길
  • 기사등록 2015-01-09 16: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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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보훈청 김성경
[전남인터넷신문]새해를 맞이하게 되면 개인이든 조직이든 신년 목표를 세우기 마련이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너무 거창한 목표를 세우게 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목표에 대한 추진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순천보훈지청에서도 새해를 맞아 작년 한해를 되돌아 보며 전국 보훈관서 중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던 것처럼 우수했던 부분과 미흡했던 부분을 되짚어보고 보고, 더욱 도약하는 계기를 삼고자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다.

 

을미년 한 해를 맞아 순천보훈지청에서 추진해 나갈 보훈 사업들 중에서 가장 우선시 해야 할 것이 나라사랑 교육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 나라 국민이 다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나라 사랑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미래가 결정되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나라사랑 교육은 정부의 책무이며, 국민의 의무사항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작년 한 해 동안 과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몸으로 보여주신 나라사랑 정신을 범정부적.체계적으로 계승하고, 국민 통합에 기여함은 물론 국민들이 국가의 미래에 대하여 우려와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다양한 보훈 행사들과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해 왔다.

 

나라사랑이란 결코 거창한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그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있는 현충탑과 기념관 등의 현충시설을 탐방하여 참배하고, 정화활동 하는 것도 그 한 방안이라 생각한다.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아 국가보훈처가 추진 중인 각 보훈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전 지역에서 나라사랑이 불타는 해로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더불어 나라사랑을 친히 실천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를 드리는 국가보훈문화의 창달, 그리고 이를 통한 민족정기의 확립, 그리고 자랑스러운 배달 민족의 장구적인 안녕과 미래의 밝고 희망찬 조국을 설계하기 위해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하고, 온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하겠다.
   

순천보훈지청 복지팀장 김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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