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청정해역과 더불어 동백, 황칠, 붉가시등 전국 최대의 난대수목, 조약돌 같은 201개의 아름다운 섬 등 많은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사계절 찾고 싶은 완도!, 머물고 싶은 완도!, 건강의 섬 완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해안경관림조성사업을 년차별 체계적으로 내실있게 추진하여 큰 성과를 이루어 내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2009년도 아름다운 해안 경관림조성 시범사업 대상지로 국도 77호선 군외 서부 도로변이 선정되어 소요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여 쾌적한 해안산림경관을 제공하게 되었다.

금번 아름다운 해안경관림조성 시범사업은 해안도로와 숲이 어우러진 우수한 산림경관 조망점을 발굴. 정비함으로써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녹색관광 인프라 구축은 물론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산림경관 서비스 기능 강화를 위해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완도군은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망점을 중심으로 주변 숲 정비와 경관림, 가로수, 편의시설 설치 등 현지 여건을 고려하여 환경친화적으로 조성코자 10월부터 충분한 자료를 수집하여 설계에 들어가 년초에 신속히 추진 할 계획이다.

이경동 환경녹지과장은 아름다운 해안경관림조성 시범사업에 우리군이 선정되어 막중한 책임의식을 갖고 철저한 사전조사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연출하여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효과 거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