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북도의 철도와 국도를 관할하는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유성용 청장과 코레일 광주본부 윤중한 본부장, 전북본부 김승영 본부장, 전남본부 한광덕 본부장을 비롯, 양 기관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레일 3개 지역본부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재난· 재해 등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복구역량 공유 △긴밀한 연락체계 상시 구축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를 위해 상호 보유한 인력과 복구 장비의 즉시 지원 등 국민 안전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윤중한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북도 지역에서 재난․재해 발생 시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보다 신속한 복구체계를 가동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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