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료자들중 한국어수료증을 받은 짠탄짱씨(베트남,32세)는 “한국어교육을 꾸준히 받으면서 한국어능력시험에도 합격하고 수료증도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한국어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여 검정고시에 도전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참여하여 우쿨렐레 및 노래를 공연하며 흥을 돋았으며 이날 지역기관 및 함평군민,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의류, 생필품, 도서, 잡화 등 기증받은 물건을 필요한 가정에서 나눠쓰며 다시쓸수 있도록 하여 자원의 귀중함을 알게 하였으며 다문화가정에서는 정성껏 성금을 내어 2014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뜻 깊게 보냈다.
센터관계자는 “많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어교육에 참여하여 한국어능력이 꾸준히 향상될 수 있도록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문화가정이 수혜자가 아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활동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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