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는 지난 1월 2일 신임 장경문(張敬文)지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장경문 지사장(사진)은 취임사에서 “신성장동력사업 적극 발굴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창출 및 자립형 공사로 발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며, “특히 고객이 만족하는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사전민원예방에 선제적 대응함으로써 고객과 기업이 상생하는 조직이 되자”고 말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내적으로 인화․단결을 통해 생산성을 제고하며, 외적으로는 나눔경영을 실천하여 고객에게 봉사하는 지역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하고, 성덕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자율과 창의가 살아 숨쉬는 조직문화 정립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열린․투명경영으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장경문 신임지사장은 전북남원이 고향으로 1989년 농업진흥공사에서 근무를 시작으로 한국농어촌공사 물관리센터장 수자원운영팀장 등을 거쳐 곡성지사에 부임했다. 가족은 부인 한영희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