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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종합개발 예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 협의회 개최
  • 기사등록 2007-10-30 0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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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최근 농림부의 ‘2008년도 농촌마을종합개발 대상지 선정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자체적으로 2개 권역을 선정, 예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2008년도 신규 대상지 선정을 목표로 철저한 준비에 들어갔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소득기반 확충 등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2008년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 선정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시군 자체심의를 거쳐 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어 도는 지역개발전문가들로 도 심의위원회를 구성, 이들 대상지에 대한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농림부에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농림부에서는 각 시.도의 모든 신청마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지(1차 선정)를 선정하게 된다.

이어, 한국농촌공사와 외부전문가를 팀으로 구성해 1차 선정지역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 및 사업대상지를 선정, 내년 2~3월 중에 최종 대상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지난해에 소포권역 5개마을에 대하여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대상지에 선정되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며, 2008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계획에는 사천권역 5개리 192세대를 대상으로 47억원 규모와 죽림권역 5개리 245세대에 49억원의 투자 계획을 수립하여 2008년도 신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 선정을 목표로 이 권역에 대한 예비계획(안)을 수립하고자 주민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들어 갔다.

진도군 관계자는 “전년도에 이어 대상지 선정 목표를 달성하고 매년 발전 잠재력이 있는 1~2개 권역을 선정하여 지역의 잠재자원을 특성화하고 소득증대를 통한 자립기반을 구축하여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농촌으로 개발해 나아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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