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나주소방서에서 근무하는 최복동 반장이 기탁품을 기증하여 나눔과 사랑, 이웃에 대한 배려, 열정과 온정을 담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119 희망나눔 행사를 통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나주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소방장 최복동은 18여년동안 소방서에 근무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쉬는 날 틈틈이 폐품 등을 수집하였으며, 지난 2006년 새벽동산의 집(남평 소재)을 처음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9회에 걸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
기탁자는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작은 나눔행사를 통하여 희망과 행복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행복한 나주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품으로 현금 600백만원 상당의 백미(20kg) 100포, 라면 30box, 김 30box 등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