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이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된 국가비상사태에 대비 자원동원과 피해복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0.13 ~ 10.16일까지 4일간 실시된 ‘2014 충무훈련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화재진압 방수훈련(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은 2014 충무훈련 평가에서 주민에게 필요한 주민중심의 실제훈련을 실시해 중앙 평가반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명구조 훈련 2014 충무훈련은 도상훈련과 실제 훈련으로 진행되었는데 도상훈련은 주둔 군부대 등 민관군경이 참여한 가운데 비상 사태에 대비 상황별 통합조치 메트릭스를 작성하고 유사시 행동 매뉴얼을 구체화 했다.
또한, 적 공격에 의한 주공아파트 화재진압 실제훈련은 민관군경 12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에게 필요한 주민중심의 훈련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특히 화재 발생시 완강기나 로프를 통해 탈출하는 방법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토록하고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면서 즉석 퀴즈를 통해 소화기를 상품으로 지급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무훈련 등을 통해 지역통합방위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