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회(의장 장세선)는 올해 제2차 정례회를 11월 10일부터 12월 18일까지 39일간의 회기로 열고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 했다.
장세선 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고흥군의회 본회의장 자료사진) 이번 정례회 주요 안건은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2015년도 군정 업무계획 보고(질의)․청취,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고흥군 제안제도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정 했다.
읍면 현장 사무감사(자료사진) 이번 회기에서 다룬 2015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질의)는 올해 추진했던 군정성과의 분석과 새해 군정방향을 조망해 군정의 발전 지향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송우섭 운영위원장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자료사진) 아울러 내년도 군정 살림살이를 알차게 운영하기 위한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불요불급한 예산편성의 지양과 건전재정 운용에 중점을 두고 심도있게 처리했다.
읍면 현장 사무감사(자료사진) 확정한 내년도 예산규모는 올해 예산액 대비 3.4% 증가한 4천493억원으로 가결되었으며, 불요불급한 2억7천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조정하는 수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안정민 의원이 담당과장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의회사무과 관계자는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일반 조례안 14건과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수정 및 기금운용을 가결하는 등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돋보인 회기였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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