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학예발표회는 14:00부터 약 3시간 동안, 학생들의 개인기와 멘토 멘티가 함께 꾸민 댄스공연, 체험형 문화예술 시간을 통해 배운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교사 김경신과 MC 최석정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진행하였다.
오프닝 공연을 지도한 윤세나 무용선생님은 “1년 전 그 뻣뻣하고 쭈뼛거리며 따라 하기를 힘들어 했던 학생들이 영화 그리스에 나오는 ‘We go together’음악에 맞춰 공연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대중가요를 기타 반주에 맞춰 부른 설비반 최00학생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한다는 것이 이렇게 떨리는 일인지 몰랐다”며 흥분된 마음을 표현하고 “공연을 잘 마친 내게 칭찬해주고 싶었다”며 공연 후 소감을 밝혔다.
학예발표회를 함께한 이상운 교감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격려해주기 위하여 우리 학교를 방문해 주신 소년보호위원 및 자원봉사자,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내년에도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더욱 내실있는 교육과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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