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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 2014년 치안성과 보고회 개최
  • 기사등록 2014-12-11 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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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무안경찰서(서장 박우현)에서는 12월 11일(목)14시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동 강당에서 청계.몽탄.일로.삼향지역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14년 무안경찰 치안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4년 한해가 저물어가는 끝자락에서 지역주민 초청 그간 무안경찰에서 추진한 치안성과와 2015년 치안정책 방향성과 목표를 보고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 치안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부.서부권으로 나눠 2회에 걸쳐 개최되며 서부권은 12월 12일(금)14시 초당대학교에서 개최된다.

 

특히, 지역주민.대학교.경찰서가 상호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에서 목포대학교와 초당대학교를 보고회 장소로 선정하였다.

 

이번 치안성과 보고회에서 박우현 경찰서장은, 무안지역 치안환경 변화와 법질서 수준 등 다양한 치안지표를 통해 무안지역 치안의 현 주소를 진단 주민에게 보고하는 한편,

 

금년 한해동안 “지역 공동체 행복과 안전을 위한 법질서 확립”, “주민 생활 속에서의 경찰활동” 등 고민하고 실천한 치안성과를 분석, 법질서 준수율 등은 점차 나아지고 있으나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 아래 2015년에는 3.11 동시 조합장선거에서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 지역사회 리더의 솔선수범하는 법질서 확립이 요구되고 특히, “전남도청 남악시대 10년”에 즈음하여 다시 찾고 싶은 살기 좋은『명품 무안』을 만드는데 주민 모두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목포대학교 최일 총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주민들에게 치안성과를 보고하고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치안정책에 반영하려는 무안경찰의 노력과 여자경찰관의 사회로 딱딱한 경찰 이미지를 탈피한 원만한 행사진행과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학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무안경찰에서는 주민의 알 권리 충족과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 치안행정을 전개하기 위해 읍.면 이장협의회 월례회의 등 찾아가는 ‘치안 설명회’를 정례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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