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상신)는 10일 고흥군 장애인복지관회의실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 50명을 대상으로 2014 하반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특별안전 보건교육 광경(이하사진/자활센터 제공)
이날 오전에는 초청강사인 오정룡(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전문강사와 정귀례(고흥나누리 상담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별안전보건교육과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소양교육
또 오후에는 양지현((주)이엔에스) 전문강사로부터 “인생 100세 시대 행복의 힘”을 주제로 참여자들의 정서와 긍정 마인드 함양, 의사소통 등 자활역량강화와 자활 의욕 고취를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배경옥(54.여. 특산물 품질관리사업단)씨는 “강사님들이 알아듣기 쉽게 강의를 잘해주셔서 이해하기가 좋았고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과 자활의욕 고취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교육수료 후 기념촬영
지역자활센터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와 소득창출을 위한 맞춤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정서적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 자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흥지역자활센터(☎061-834-00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