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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황토정보화마을 농촌체험 성시 - 봄-누에, 여름-닥터 피시
가을에는 고구마와 꾸지뽕 등 예약 쇄도
  • 기사등록 2008-10-15 0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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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봉황황토정보화마을이 사계절 농촌 체험 상품을 인기리에 운영하면서 ‘체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봉황황토정보화마을은 3월 누에 체험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닥터 피시, 초가을에는 고구마 체험, 늦가을에는 꾸지뽕(야생뽕) 체험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는데 10월 들어서는 도시학교 학생들 체험 장소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것.

이달 들어서만 광주시 광산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60명의 학생 학부모가 고구마 체험에 참여한데 이어, 13일에는 광주시 광산구 영천초등학교 4학년 학생 160여명이 고구마체험과 함께 금어 마을에서 닥터 피시 체험을 하면서 수확한 고구마를 짚불에 구워 먹기도 했다.


18일에는 광주 서구 화정 초등학교 40명이, 10월말에서 11월 중순까지는 봉황면 덕곡리 덕용마을 일대에서 인적이 드문 산중에서만 나오는 당뇨와 항함 효과가 있다는 꾸지뽕(야생뽕) 수학 체험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꾸지뽕에 대한 약효를 아는 사람은 벌써부터 전자상거래로 (hwangto.invil.org) 또는 전화(061-334-7900)로 예약 주문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백경랑 나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방문으로 산간 오지 조용한 마을에 웃음꽃이 피는 등 농촌체험으로 마을의 생기가 살아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마을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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