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태백산맥공연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문화예술지원사업인 창작무용과 노인음악을 선보였으며, 보성군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1년 동안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배우고 기량을 키워 온 난타공연, 오카리나, 전통무용,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등 활기차고 행복한 공연을 펼쳤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보성군노인복지관 회원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솜씨로 만든 종이예술작품, 손뜨개질 작품, 찰흙공예, 서예작품 등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용부 군수는 “보성군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지켜드리고 있다”며 “건강 100세 시대에 맞는 건강한 사회, 행복한 사회, 활기찬 사회를 만들어 나가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노인복지관은 2008년 개관하여 현재 1천 600여명의 어르신들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매일 1백 50여명의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을 찾아 소통과 화합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양, 취미생활, 건강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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