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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약사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앞장 - 홀로 사는 어르신 위해 겨울내의 600벌 기탁
  • 기사등록 2014-12-09 15: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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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전라남도는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이태식)9일 도청을 방문,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어려운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겨울 내의 600(2200만 원 상당)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전라남도약사회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 1천여 명이 동참해 이뤄졌다. 이 내의는 도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수행기관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전달식에서 매력 있고 온정이 넘치는 전라남도 만들기에 약사회의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사랑의 바이러스가 돼 올 겨울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약사회는 매년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4년부터 총 9억 원을 모금해 장애우, 홀로 사는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사회보호시설 등에 45천만 원 상당의 내의, 사랑의 쌀, 상비의약품 등을 지원했다.

 

사랑의 의약품 나누기를 통해 전라남도 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서주민들에게 1억 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전라남도 내 난치병 환자의 수술 등 입원 치료비 후원과 장학사업 등에 25천만 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월호 침몰사고 직후부터 5개월간 진도 팽목항과 실내체육관에서 전남약사회원 100여 명이 24시간 약국 운영 봉사활동을 하면서 약 2억 원 상당의 우황청심원 등 의약품을 지원해 실종자 가족들과 아픔을 함께 했고, 현장 구조요원, 자원봉사자들의 의약품 뒷바라지를 해왔다.

 

이태식 전라남도 약사회장은 올 겨울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의 온기를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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