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전라남도의회(의장 명현관)는 12월 9일(화)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2015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지난 11월 7일 전라남도지사와 전라남도교육감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예산안 심사결과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전라남도 2015년 예산은 전년보다 4,800억원이 증액된 6조 2,831억원이며 전라남도 교육청 예산은 전년보다 495억원이 증액된 3조 534억원이다.

한편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김옥기, 나주2)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전남도와 전남도 교육청의 2015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전남도 예산안 중 한옥발전기금 출연금(15억원) 전액, 전남 도립대학교 전출금 (12억원) 12.9%, 전라남도 수출진흥기금(6억원) 전액 등 32건 56억 6,770만원을 삭감하고 20억 1,390만원을 증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