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주트라우마센터, ‘양극화를 넘어 경제 민주화로’ 법학자 조국 교수 강연 - 오는 9일 ‘치유의 인문학’ 올해 마지막 강좌 개최
  • 기사등록 2014-12-08 17:53:43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선미 기자]법학자로서 권위주의에 맞서 싸우면서 소통과 참여를 위해 노력하는 법학자 조국 교수가 광주에 온다.

 

광주광역시는 광주트라우마센터 주관으로 오는 9일 오후 7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강사로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초청해 양극화를 넘어 경제민주화로라는 주제로 치유의 인문학올해 마지막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 조국 교수는 20:80이 아닌 1:99로 대변되는 우리 사회 양극화에 대해 일자리, 교육, 주거, 세금 등 분야에서 나타나는 실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갈수록 심화돼가는 양극화의 근본적인 원인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민주화 방안을 법적근거와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조국 교수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연구, 집필, 강연 등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우리 사회 권위주의에 맞서 소통과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성찰하는 진보’,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 ‘절제의 형법학등이 있다.

 

치유의 인문학 강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345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강선미 기자
  •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 진행
  •  기사 이미지 함평군,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념 포토데이 개최
  •  기사 이미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18일 개장... 체험‧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