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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CEO간담회 개최 - 광주지역 86개 기업 선정, 25개 기업 161명 학습근로자로 훈련 중
  • 기사등록 2014-12-03 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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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시민석)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재복)는 2014.12.2.(화) 광주고용센터에서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및 공동훈련센터 CEO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면서 배우는 일학습병행제 학습근로자의 채용지원 및 훈련 조기실시를 위한“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14.12.1 현재 광주지역 일학습병행제 선정기업은 86개 기업이고 이중 25개 기업에서 161명이 학습근로자로 채용되어 훈련중에 있으며, 선정기업 86개 기업이 모두 훈련에 들어가게 되면 총 534명이 학습근로자로 참여하게 되어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훈련실시 계획 조사에 의하면 금년말까지는 40개 기업에서 200여명의 학습근로자가 훈련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

 

일학습병행제는 독일․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의 실정에 맞게 설계한 ″도제식 교육 훈련제도″로서 현장교사가 주로 기업현장에서 NCS 기반의 교육훈련프로그램과 현장훈련교재에 따라 가르치고 보완적으로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시킨 후 산업계가 평가해서 자격을 주는 교육훈련제도이다.
   

※ NCS(국가직무능력표준) :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이다.

기업은 취업희망자에게 장기간(6월~4년)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취업희망자는 교육훈련을 이수 한 뒤 해당 산업계의 평가를 거쳐 자격을 인정 받게 된다.

 

광주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의 학습근로자 모집을 지원하기 위해 상시적으로 참여기업으로부터 일학습병행제 학습근로자 구인신청서를 접수하여 학교 현장실습생 연계, 집중 취업알선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일과 학습을 함께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광주고용센터(062-609-8548)로 연락하면 상세한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민석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일학습병행제는 현장 중심형 인력 양성에 목마른 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로서 기업들이 역량있는 청년들을 많이 확보하여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일학습병행제의 조기정착 ․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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