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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안전관리헌장’실천 적극 나서 - 바다에서 작은 실천으로 큰 불행 방지
  • 기사등록 2008-10-14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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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정부와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안전한 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 강령인 ‘안전관리헌장’ 정신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뛰고 있다.

특히 해상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은 이용자들이 해기사와 동력수상레저 면허를 취득함으로써 해상에서의 교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제도권 안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9월과 10월 초에 5톤 미만 낚시어선업자를 대상으로 해기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실무교육을 실시 95%의 합격률을 이끌어 냈으며, 수상레저면허시험장이 없는 관계로 면허 취득에 불편을 느끼고 있는 민원인을 상대로 필기시험이라도 가까운 곳에서 치룰 수 있게 준비하여 129명이 접수하였고 이론교육도 완도해경 3층 강당과 노화파출소 두 곳에서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완도해경과 해상교통관제센타(VTS) 실무자들이 만나 해양사고 방지를 위하여 항해안전 위해요소 발굴 및 개선방안 검토, 해상교통 안전업무의 상호 발전방향을 토론하여 해상에서의 교통질서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였다.

또한 여객선 수시 안전점검, 낚시어선 일제점검을 실시하였고, 수상레저 활동자에 대한 안전홍보를 통해 해상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매년 11월 첫 째 주를 ‘안전관리헌장 실천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 등을 통하여 범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여 국민스스로 헌장정신을 생활속에서 실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 날씨는 항상 위험을 안고 있으므로 기상청취와 통신기 휴대 및 행선지를 주변에 항상 알리고 행동하며 해상에서 사고 발생시 해양긴급전화 국번없이 ‘122’를 이용하여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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