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김광남) 정보화장비계 참수리 IT 봉사단은 26일 고흥군 금산면 ‘명천바다목장 마을 정보화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남지방경찰청 참수리 IT 봉사단과 합동으로 정보화센터와 어촌계 사무실을 방문해 인터넷 망 등을 정비해 주고 마을 주민 가정을 방문 PC 수리와 함께 4대 사회악 근절, 법질서 확립 홍보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바다목장마을의 한 주민은 “고장난 컴퓨터를 수리하려면 멀리 육지까지 무거운 것을 운반해 가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방치해 두는 경우가 많았는데 경찰관들이 직접 방문해 수리를 해주니 너무나 고맙다.”며 고마워 했다.
한편, 고흥경찰은 2010년부터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정, 청소년 보호시설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보통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