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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주본부, 백마고지.고석정 기차여행 - 12월 6일(토) 00시 30분경 광주역 출발, 무박2일
  • 기사등록 2014-11-25 23: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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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선미 기자]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역(역장 배정열)는 12월 6일(토) 백마고지.고석정 청정 자연 기차여행을 운행한다.

 

백마고지.고석정 기차여행은 12월 6일(토) 00시 30분경 광주역을 출발하여 아침 7시경 신탄리역에 도착 후 백마고지 전적지, 노동당사, 도피안사, 제2땅굴, 고석정, 송대소 등을 관광하고, 15시30분경에 신탄리역을 출발하여 22시경에 광주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특히, 고석정과 송대소에서는 주상절리 등 자연이 빚은 신비한 예술품을 보며 자연과 절경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제2땅굴은 한국군지역에서 두 번째로 발견된 것으로 지하 50~160m 지점에 있고, 총 길이는 3.5km이다. 이 땅굴을 이용하면 1시간에 약 3만 명의 무장병력이 이동할 수 있으며 탱크까지 통과할 수 있다.

 

현재는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을 만큼 명소로 자리잡았다. 철원평화전망대와 남방 한계선 철책에 근접한 경원선의 마지막 역인 월정역까지 관광하다보면 DMZ 안에서 철새를 관망하는 좋은 기회가 생기기도 한다.

 

고석정은 철원 8경에 해당하는 곳으로 한탄강 한복판에 치솟은 10여m 높이의 거대한 기암이 천역덕스럽게 우뚝 솟아있고, 그 양쪽으로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국내 최고의 명소 중 하나인 송대소까지 보면 우리나라 청정 자연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광주역 여행센터장(임경필)은 백마고지·고석정에 고객들의 관심이 넘치고 있다며, “자연속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차여행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및 접수는 광주역 여행상담센터(525-4835) 또는 광주역 (511-63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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