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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풍류문화큰잔치 - 볼거리.먹거리․체험행사 \"다양하네\"
가족단위 나들이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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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0-13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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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인의 삶과 문화를 찾아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화순 풍류문화큰잔치에 볼거리와 먹거리는 물론 각종 체험행사가 다양, 가족단위 나들이로 안성맞춤이다.

이번 풍류문화큰잔치의 하이라이트는 화순군 13개 읍면에서 각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공연하는 전통 민속놀이. 17일엔 한천면 금오산전설, 도암면 집짓기놀이, 동복면 공민왕 몽진행렬, 청풍면 보리타작, 능주면 능주들노래, 화순읍 내평리 길쌈놀이가 잇달아 무대에 오른다.

18일엔 춘양면 우봉리 들소리, 도곡면 천암리 줄다리기, 이서면 뽕따러 가세, 남면 모후산 제월천이야기, 이양면 당산제가 공연된다. 19일엔 북면 남차리 당산제, 동면 천운산 기우제가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13개 읍면에서 출품한 향토음식점은 입맛을 사로잡고도 남은다.

각종 체험행사도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농경생활 체험을 비롯, 천연염색, 문양 탁본 체험, 페이스 페인팅, 종이 꽃 공예, 한지 공예체험, 선사체험 학습마당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가 있다.

부대행사도 풍류문화큰잔치 행사 흥을 돋는데 손색이 없다. 제1회 한국약선요리경연대회(18일)를 비롯, 파프리카요리전시 경연대회(18~19), 전국국악대전(18), 풍류대전(18), 고인돌 마라톤대회(19)가 화순골의 가을 하늘 아래서 펼쳐진다.

개막식전행사로 16일 오후 1시부터 길놀이 행사가 펼쳐진다. 또 오후 2시 20분부터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이 가을 하늘을 수놓은다.

16일 군민노래자랑에 이어, 17일엔 우리동네 명가수 선발대회가 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한편 15일 저녁 7시부터 공설운동장에서 전야제 행사로 열리는 푸른음악회엔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씨가 초대가수로 출연, 간드러진 목소리로 청중들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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