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담양경찰서 수사본부(본부장 이용석 총경)는 담양 황토흙집펜션 화재사건과 관련, 17일 16:00부터 펜션관리시설과 주거지 등에 대하여 압수수색하여 총 135개 품목을 압수하였다.
경찰은 압수수색에 앞서 업주부부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와 함께 2014년 11월 18일 오전 출석하도록 요구하였으며, 금일 압수한 자료를 분석, 실질적인 업주에 대하여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사실을 밝힐 예정이고,
출석에 불응할 경우 강제수사도 검토 중이고, 화재보험가입 여부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 확인결과 보험가입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경찰은 내일(18일) 오전 중에는 펜션 화재현장에 대한 2차 감식 예정이고, 불법 건축된 가건물의 국유지 불법 점용 사실을 확인하여 이에 대한 추가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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