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오는 10월 18일 남악신도시 회룡마을 주공아파트에서 「무안군 농수특산물 알뜰장터」를 운영한다.
「무안군 농수특산물 알뜰장터」는 삶의 새 보금자리인 남악신도시내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한 삼향면민과 인근 주민들에게 무안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우리 농수특산품 애용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직거래망 판로 확보를 위한 차원에서 준비되었다.
판매품목은 황토랑쌀.연잎(1차가공)품·파프리카.방울토마토.김.장류.무안갯벌낙지.양파.고구마.친환경유기농 곡류.생활도자기.생선류.과일류 등으로 재래시장 상인들도 함께 참여해 재래장터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남궁철주&신나리 품바공연도 함께 열려 많은 주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알뜰장터 행사는 우리군의 특산품 판매·홍보는 물론 남악신도시 입주민들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면서 “행사장 방문고객에게는 농산물 증정과 품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