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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정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 실시 -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건강과 환경을 지킵니다.”
  • 기사등록 2014-11-12 11: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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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양시가 폐의약품의 무분별한 배출로 인한 하천과 토양에 항생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처리사업을 중점적으로 홍보 강화키로 했다.

가정에서 배출하는 폐의약품은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강이나 토양을 오염시키고 제3자가 습득하여 복용할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2009년부터 폐의약품 회수·처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 한 해 동안 43개 약국 및 22개 보건기관, 광양제철소 보건관리팀 등에서 회수한 폐의약품 430㎏을 처리했다.

한편, 광양시는 이 사업을 아직 모르는 시민들을 위해 폐의약품 배출요령 안내 등 홍보를 강화하고 보건기관, 동사무소, 약국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깨끗하고 건강한 광양시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귀찮더라도 각 가정에 방치된 의약품에 대한 회수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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