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경찰서(서장 박우현)에서는 2014. 11. 13. 수능시험 전후 우려되는 청소년 비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편의점, PC방, 수퍼 등 유해 업소 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여 청소년 상대 술.담배 판매 등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홍보.계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무안경찰서는 2014년 11월 3일 ~ 11월 12일까지 홍보.계도 활동기간으로 정해 유흥가 밀집지역.학원가.공원.놀이터 등 청소년 탈선 및 비행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예방순찰을 전개하고, 수능일인 2014년 11월 13일 ~ 11월 22일까지는 경찰서, 군청, 교육청, NGO 등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출입.고용행위, 이성혼숙 묵인 등 유해행위, 음란물 등 유해매체물 판매.대여.배포행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