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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08년 도시대상 특별상 수상 - 활력도시 부문 응모----기업투자 유치 및 신활력 사업
대한국토도시계획…
  • 기사등록 2008-10-11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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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이청)이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사)대한국토ㆍ도시계획학회, 중앙일보사가 공동주관하여 실시하는 2008년 도시대상 활력도시부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08년 도시대상은 지방자치시대의 바람직한 도시계획 및 관리방향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개발과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활력도시, 문화도시, 환경도시, 녹색교통도시 등 6개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장성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요소를 결합한 기업의 경쟁력 확보, 지역혁신협의회의 신성장 동력 발굴 체계 등을 평가하는 활력도시 부분에 응모 특별상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장성군이 올해를 투자유치 총력의 해로 선포하고 향후 3년간 100여 개의 기업유치를 목표로 기업규제 완화, 행정지원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성군은 그동안 기업유치의 활성화를 위해 1읍면 1기업 유치 운동과 군 산하 전 공무원의 투자유치 요원화 운동을 전개해 왔다.

관내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원스톱 민원 처리로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민원발생시 앞장서서 해결해 주는 토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1년간 117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공공투자 사업비도 1년새 28% 증가해 1,500여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기업규제 완화도 2006년 12건에서 지난해 26건으로 급증했다.

특히, 지역혁신협의회를 통해 혁신 마인드를 높이고 신활력사업으로 홍길동 문화콘텐츠 사업을 진행해 TV 애니메이션 방영권료, 캐릭터 라이센싱, 출판만화 판매수익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상 수상은 수많은 군민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의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성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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