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양시가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편안하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210개소에 대하여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를 11월까지 100% 완료할 계획이다.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이 시행(‘08. 1. 17.)됨에 따라 놀이시설 설치 후 관리주체에게 인도하기 전에 받아야 하나, 법 시행 전에 설치된 시설은 ‘15. 1. 26.까지 설치검사를 받도록 유예기간을 두었다.
광양시는 설치검사를 조기에 완료하기 위하여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자 대책회의 3회를 실시하였고,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독려하여 10월까지 207개소에 대해서 설치검사를 완료하였으며, 미완료 시설 3개소에 대해서는 11월 중으로 보강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2년에 1회 이상 실시하는 정기시설검사와 보험가입을 기한 내 빠짐없이 마무리 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검사 유예기간은 내년 1월까지이지만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하여 조기에 설치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민선 6기 핵심 공약사항인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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