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교육그룹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과 수상인명구조 전문가 김현수 교육대장이 강사로 나서 건물 화재 시 커튼과 로프를 이용한 탈출법, 여객선 침몰 시 저상-고상 탈출방법, 에어포켓 이동 생존법, 라이프자켓 안전수칙, 수중(잠수) 호홉법, 각종 매듭법 등의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재난안전 교육이라서 해서 심폐소생술만 생각했으나, 실제로 건물과 아파트 등 화재 발생 시 매듭법과 탈출방법을 자세하게 알려 줘, 만일의 사고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강남구 차원에서 구민들 대상으로 이론이 아닌 이런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희선 더필드 훈련본부장은 "사후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한 명의 생명을 살리는 교육도 중요하지만, 여객선, 대형건물, 공연장, 영화관,
수련원, 연수원 등 다중시설에서는 사전에 비상구 위치 동선 파악과 더불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단체 인솔과 통제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안전요원
배치와 더불어 기초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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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jnnews.co.kr/news/view.php?idx=132897뉴스에듀 기자,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