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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 소외계층 청소년 교육 사각지대부터 바꾼다 - 소외계층 검정고시 준비 학생대상 학습지도 눈길
  • 기사등록 2014-11-06 14: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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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서장 박상우)는 부모의 이혼과 사망으로 조부에 맡겨져 생활하는 소외계층 청소년의 학업지원 및 경제관념 지도를 위해 ‘경찰 및 의무경찰’을 교사로 선발, 맞춤형 지도에 나서면서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2시간씩 보성경찰서 도서관에서 국어·영어·수학 등   검정고시 교과목을 중심으로 개인별 수준에 맞는 교육으로 진로 설정 등 기초 학력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상우 서장은 “누구나 차별 없는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미래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 학습지도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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