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혼례식는 5쌍의 가마행렬과 함께 흥겨운 풍악을 울리며, 초롱동이, 기럭아범이 길놀이로 시작을 알렸으며, 안병호 함평군수의 신랑맞이 덕담과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로 이어진 예식이 끝나고 축하무대는 사랑가와 베트남전통춤공연, 꽃다발전달식, 닭날림, 기념사진 촬영 등 다체롭게 이루어졌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덕담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자손의 번창을 기원하여 눈길을 끌었다.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경제적 환경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지금까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로 부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아왔는데 앞으로는 받는 행복보다 베푸는 행복을 알고 실천 할 수 있는 계기를 많이 만들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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