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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맥류 적기파종 현장지도에 나서 - 10월 하순부터 최소 11월 상순까지가 파종해야
  • 기사등록 2014-10-28 14: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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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은 겨울철 맥류 재배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맥류 적기파종 현장지도에 나섰다. 

맥류파종 작업(사진/고흥군 제공)


올 하반기 고흥군 맥류 재배면적은 525농가에서 506ha를 파종할 것으로 예상, 맥류재배를 통해서 18억원의 농가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맥류를 너무 일찍 파종하면 웃자라서 겨울이 오기 전에 어린 이삭이 생겨 얼어 죽기 쉽고, 또 너무 늦게 파종하면 어린 잎이 피해를 받아 얼어 죽거나 가지치기가 늦어 참가지수가 적어지므로, 월동 전에 잎이 5~6매가 나올 수 있도록 10월 하순부터 최소 11월 상순까지가 파종적기이다.

또한,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등 병해 예방을 위해 종자 소독이 안된 종자의 경우 종자 1kg당 카보람 분제 2.5g의 비율로 반드시 소독 하도록 군은 당부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파종과 동시에 골까지 낼 수 있어 노동력이 50% 절감되고, 종자도 절약 할 수 있는 트랙터 부착형 줄뿌림 파종기 4대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계 파종을 원하는 농업인이 언제든지 임대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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