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권동일]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는 여수시내 여관등지를 전전하며 마약(속칭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피의자 A씨(56세, 남) 등 3명을 검거 구속했다.
A씨 등은 여수시내 선.후배 사이로 2014년 10월 17일 21:00경 여수시 여서동 M모텔에 투숙하여, 미리 준비한 1회용 주사기에 필로폰 약 0.04g씩을 넣고 물에 희석시켜 정맥 혈관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각각 수회 투약한 것이다.
경찰에서는 마약을 투약한 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마약투약자 및 공급책 등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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