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여수시가 2014년 신규 임용된 50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사흘 간 ‘신규 임용 공무원 공직적응 워크숍’을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선배공무원이 후배공무원의 공직문화 적응력을 돕는 멘토-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국제해양관광의 중심 여수시 건설을 위한 도시비전 소개, 공무원의 자세와 행동강령 등 신규공무원이 알아야 할 주요 현안과 직무교육, 진남관, 향일암, 금오도 비렁길 등 관내 문화유적지와 시설에 대한 현장견학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시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현재 실무를 담당하는 선배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해 실무 중심교육과 선배공무원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는 등 교육효과 극대화에 중점을 뒀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수시의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창의적인 마인드와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노력을 통해 맡은 바 분야의 프로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선배공무원과 소통하고, 실무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 적응력을 높여, 시민을 위한 봉사행정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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