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고목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은 목부작, 모양목, 직간작, 합식작, 현애형 등 130여점의 국화분재가 새롭게 선보이는데 이는 신안군에서 최고급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손끝에서 직접 만들어진 작품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전시회를 준비한 국화분재연구회(회장 김창형)는 벼농사, 브로콜리, 콩 등 각 영농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은 건전한 여가활동과 주민 정서함양을 위해 2012년부터 67명이 활동 중에 있다.
신안군 최초의 군립공원인 분재공원은 전국 최고의 명품분재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아프리카 돌조각의 마술사 쇼냐조각과 함께 할 수 있다.
산과 바다, 명품분재와 한국화 그리고 따스한 해풍에 실려 오는 국향이 함께하는 예술과 문화의 공간 “섬들의 고향! 신안 분재공원에서 자연의 여유로움과 삶의 질 향상 추구를 위해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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