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양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10. 21.~23일까지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세월호 사고 이후 그 어느 때보다 안전관리가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22개 기관․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10월 21일에는 재난 관련 부서 68명에게 공무원비상소집이 발령되고, 10월 22일에는 광양시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훈련계획 및 안전관리 주요시책 보고와 토론을 통하여 안전관리 문제점을 심도 있게 되짚어 보게 된다.
또한, 10월 23일에는 가상 태풍 ‘노을’ 피해 상항 대책 토론 훈련과 민방위실전훈련센터 안전체험실에서 소소심익히기 훈련이 실전과 같이 진행된다.
한편, 지난 10월 15일에는 광양항 컨부두 4선석에서 광양항 대테러 화재 진압훈련이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되어, 참관인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15만 시민 모두가 재난에 대한 인식 전환과 만일의 사고시 신속한 초동대처에 다 같이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3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