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체육회 소회의실에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해 광주의 명예를 높인 시 소속 입상선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광주시는 15개 종목 21명(임원2, 선수19)이 출전해 도시철도공사 유도팀의 김성연 선수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총 19개의 메달(금 5, 은 8, 동 6)을 획득해 우리나라가 종합 2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입상 선수들에게는 금메달 300만원, 은메달 200만원, 동메달 100만원 등 획득한 메달 전체에 대해 포상금을 수여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광주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우리 고장의 명예를 높여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제95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광주 시민들에게 기쁨을 전해주기를 바란다.”라며 선전을 당부했다.
윤 시장은 이어 월드컵경기장과 염주체육관 일원을 방문해 오는 28일부터 11월3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훈련하고 있는 핸드볼, 태권도, 양궁, 육상 등 6개 종목 훈련장을 직접 찾아 광주대표 선수와 임원을 격려했다.
제95회 전국체육대회는 ‘뭉친힘! 펼친꿈! 탐라에서 미래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8일부터 11월3일 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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