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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 엄마.아빠 직장체험
  • 기사등록 2014-10-18 16: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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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경찰서(서장 박우현)는 2014년 10월17일(금) 10:00~16:00경 무안경찰서 및 현경면에 있는 파도목장에서 직원 및 가족, 자녀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마·아빠 직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 행사는 교통안전 동영상 시청, 경찰장구 전시회, 과학수사 체험, 가족과 이야기 나누기, 목장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 자녀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엄마.아빠의 직장을 둘러 보고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아빠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를 높이고, 직원들에게 가정 친화적인 직장분위기로 직무만족도를 제공함으로써 이를 통한 대민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무안경찰서에서는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직장캠프를 마련함으로써 직장공동체 형성, 가족사랑 소통의 시간을 마련, 행복한 가정 만들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업무 생산성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류00(초등6년)은 “체험을 하고 나니 아빠가 그동안 너무 고생하신 것 같아 미안하고, 오늘 하루 너무 재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즐거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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