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훈지청(지청장 송영조)에서는 10.26(금) 보훈복지사와 도우미 등이 현장의 복지 서비스 실태를 체험하여 보훈가족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근 복지원을 방문하여 봉사 활동 현장 체험을 실시하였다.

보훈복지사 및 도우미는 이날 행복노인복지관(목포시 행복동)을 방문하여, 중식준비․배식․설거지․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신 어르신들에게 발맛사지, 혈압측정, 안마 등 건강체크를 실시해 드려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훈도우미들은 또한 복지관을 이용하신 어르신들 중 보훈가족에게 국가보훈사업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안내책자를 배부하였으며, 이동보훈복지브랜드 BOVIS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는 등 목포보훈지청 홍보대사로서의 역할까지 하였다.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 대부분이 6.25전쟁 세대로 평소 궁금하셨던 보훈제도에 대해서 상세히 안내를 받기도 하고, 건강체크나 안마 마사지 서비스 등을 받으셔서 평소와 달리 아주 좋은 혜택을 받았다면서 아주 만족해 하셨다.

금번 현장의 봉사활동 체험을 통해 앞으로 보훈가족에게 가사간병서비스를 실시함에 더욱 도움이 되었고, 일반 국민에게 국가보훈사업과 BOVIS를 홍보한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