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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공동주택 4400여 세대 공급 - 11개 단지 4391세대 분양 및 임대
  • 기사등록 2014-10-08 20: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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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막바지로 달려가는 2014년 마지막 4분기 광주 분양시장에 4400여 세대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지역 부동산 전문 사이트 부동산사랑방(homesrb.co.kr)이 광주 주거단지를 조사한 결과 올 4분기에 11개 단지 4391세대가 신규 분양 및 임대를 앞둔 것으로 집계됐다.

먼저 이번 달에는 남구 서동 서현교회 앞에 서동 영무예다음 310세대가 분양을 시작한다. 영무예다음은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17일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현대힐스테이트(현대엔지니어링)로 이름을 바꾼 백운동지역주택조합도 이달 중 일반분양에 나선다. 77·84㎡ 527세대로 이뤄진 이 단지는 조합원 분양을 마치고 204세대에 대한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10월에는 특히 남구에 분양 소식이 풍성하다. 월산동 이스토리 149세대가 이달 중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하며, LH가 효천2지구 B5블록에 공공분양 아파트 521세대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의 분양 가격 및 접수 일정은 이달 말께 공개된다.

광산구에서는 소촌동 483-1번지 일대에 G5스테이션 67㎡ 8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임대아파트 공급 소식도 있다. 지난 7월 중흥동에서 신규 분양됐던 도나우타운이 이번에는 임대아파트로 용봉동에 상륙한다. 북구 용봉동 1404-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용봉동 도나우타운은 59㎡ 228세대로 구성된다.

다음 달에도 공동주택 공급이 끊이지 않는다. 북구 풍향동 재개발지역에 공급되는 금호어울림이 11월 분양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높다.

풍향동 금호어울림은 59·71·84㎡ 960세대로 이뤄져 있다. 학3동 재개발 지역에 공급된 무등산 아이파크의 흥행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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