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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지난 2014년 10월 5일(일) 제 3회 외국인유학생스포츠축제가 전남대 대운동장에서 400여명의 유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주전남외국인유학생지원협의회(KISSA-G) 주최하고 글로벌피스재단 광주본부가 후원한 가운데 줄다리기, 축구, 농구, 배드민턴, 이어달리기 순으로 경기를 진행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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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풍물패 공연이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우리한국의 전통 태권도 시범을 보여주며 더욱 흥미과 관심을 유도했다.
이어 오수열 KISSA-G 회장이신 오수열 조선대 정책대학원장의 대회사에 이어 임내현 광주북구 국회의원의 축사, 허병주 총재(로터리3610지구), 정구선위원장(광주시민예산위원회 위원장) 축사순으로 개회식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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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포츠축제에 참가팀은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아프리카 다국적팀, 그리고 성양권에서 온 English teacher 팀, 한국팀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석했는데, 축구 8개팀, 농구 6개팀, 배트민턴 16개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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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출신인 보사(전대 컴퓨터공학)은 전대 인터내셔널팀장은 “이번 스포츠축제를 우리 유학생 전체를 위해 자리를 해준 외국인유학생지원협의회(KISSA-G)” 에 큰 감사를 표시했다.
그리고 동신대에서 참석한 베트남팀 리더 피훙은 나주 동신대에서 새로운 신입생과 함께 축구단, 배드민턴 팀을 데리고 버스한대로 왔다면서 참가한 것에 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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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포츠축제 행사진행을 진두지휘했던 KISSA 사무총장이면서 글로벌피스재단 광주본부 조병석회장은 유학생들간의 각 Community 별로 서로 교류하며, 한국대학생과도 문화체육교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축적하기를 희망했다.
그리고 코리안드림의 실현인 인류한가족의 이상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지도자로서 한국과의 큰 교류의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