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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지난 4일에 개막한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의 콘테스트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 속에 마무리됐다.
축제 첫째날인 4일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K-POP 콘테스트’에서는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온 혼성팀(크리스티, 애나, 엘리자베스, 헤더)이 대상을, 최우수상에 키렌, 우수상에 로라가 차지해 올해도 외국인들의 신명난 잔치마당을 펼쳤다.
5일 오후 열린 ‘G-POP 페스티벌’에서는 세계무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대상에 윤민서씨가 시장상과 500만원의 부상을 받고, 금상은 이경진, 은상은 김지수밴드, 동상은 티보이스, 장려상은 팝주니어가 수상했다.
6일 열린 ‘어린이를 위한 김치요리 콘테스트’에서는 이미진(서구 금호동)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우수상에 최문영, 장려상에 박소윤, 김미경씨가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오후 ‘전국 청소년 트로트 신인가요제’에서는 김진성군이 대상을 수상하고, 금상은 황동규, 은상은 김중수, 동상은 박희주, 위명선, 조강혁군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