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운기)는 10월 1일 센터 교육실에서 2014년 아이돌보미 교육 미이수자 6명을 대상으로 제4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김은미 강사가 액자만들기를 지도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다문화센터 제공)

이번 보수교육은 김은미(한국어교육 및 종합공예) 강사로부터 우드 캐릭터를 이용한 가족액자 만들기를 했는데 이 액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될 뿐 아니라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의 의미를 돌아 볼 수 있는데도 기여할 수 있다.

아이돌보미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비스 이용가족과 자녀의 여가선용을 위한 매개체로 활용해 아동의 미적감수성, 정서순화, 창의력 개발 지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송선숙 팀장이 교육을 하고 있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의 출장, 야근 또는 질병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자녀의 안전과 건강한 양육을 위한 개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육부담 경감과 취약계층의 육아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되는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835-5964(아이돌보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