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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콩 산업 새로운 활로 모색 학술발표회 - 10월 1일, (사)한국콩연구회 학술발표회 개최
  • 기사등록 2014-09-26 00: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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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사)한국콩연구회와 공동으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무안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무안콩연구회 공동으로 콩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이번 학술발표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다음달 1일 승달예술회관에서 ‘콩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콩을 이용한 6차산업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2일은 관내 콩 생산농가 시범포장에서 현장토론 등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제1부는 서울대학교 이영호 박사 사회로 ‘콩의 새로운 가치창출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갖고, 제2부는 나억수 무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의 사회로 ‘콩을 이용한 6차 산업화 사례’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학술대회를 통해 전국의 콩 산업을 주도해가는 기회로 삼기로 하고,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가공, 유통 등 무안 콩 산업의 활로를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콩연구회는 2011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두부를 지정하면서, 콩 가격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국산콩 두부 중소기업적합업종 해제’ 위한 정부건의문을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무안군은 전국 최대의 양파주산지이며, 양파 후작으로 대부분 콩을 재배함에 따라 재배 면적이 2,390ha에 이르며 제주도, 안동시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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