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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소득창출을 위한 숲가꾸기 전념
  • 기사등록 2008-09-29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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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전”의 고장 정남진 장흥(군수 이명흠)에서는 군 산림내 전체적으로 자생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천연 야생녹차를 지역소득과 연계 고품질 명차 생산기반 조성을 위하여 자생지에 대한 발굴과 더불어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소득창출과 산림자원화를 위한 숲가꾸기 추진방침을 세우고, 사회적일자리창출사업(공공산림가꾸기)을 통하여 야생녹차 자생지 정비 및 대대적인 발굴과 정비(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흥군 대표 명차 “청태전” 생산원료인 야생녹차는 천관산, 가지산, 사자산, 장흥 행원, 관산 지정, 부산 관한 등 군 전체적으로 널리 분포하여 수제차 애호가에�! � 각광을 받고 있으며, 청정지역 이미지에 맞고 주민소득원으로, ‘보전하자’는 군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연차적, 지속적으로 정비될 계획이다.

최근 재배녹차에 대한 관심이 낮아진 반면, 무공해 천연산림에서 생산되는 야생녹차에 대한 선호도는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장흥군의 자생녹차 보전방침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야생녹차 자생지에 대한 대대적인 숲가꾸기가 양질의 녹차 생산, 면적확대로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할것이며, 녹차산업 기반조성 및 투자유치 효과는 물론 산림 소득 자원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내년에도 꾸준히 숲가꾸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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