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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은 지난 5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맞이하여 26일 정효성 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영광터미널매일시장을 찾았다.
본 시책은 매월 장보는 날을 지정해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 관내기업, 군민들이 적극 동참하여 우리지역 생산물품 구입, 전통식당 이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날 군서면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전 직원이 재래시장을 찾아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식사도 해결하는 한편 재래시장에서 복지카드사용이 가능한 만큼 카드결제가 가능한 상점이 많아졌으면 하는 등 시장활성화를 위한 의견도 나누었다.
정효성 군서면장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재래시장을 이용,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자생력 제고와 아울러 관내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에 대해서도 지역 생산제품 우선 구매와 각종 행사시 재래시장이나 지역 상가를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