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119안전센터는 11일 관내 보성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초등돌봄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를 통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고 및 응급처치 요령,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 요령법 등 실습위주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소화전과 소화기 사용법 등 소.소.심(소화전,소화기,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도 함께 실시하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돌봄교사들이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